【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 경주시 천북면 소재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포,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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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영신정공(주) 노동조합 추석 위문품 전달 |
| 영신정공(주)노동조합은 2002년부터 명절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및 라면등 후원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독거노인들을 조용히 도와오고 있다.
장복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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