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7 오전 11:07: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최신뉴스
뉴스 > 경제/산업

경주시, 국내 대표 마이스 관련 기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MICE협회 등 7개 기관과 마이스산업 육성 업무협약
-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국내 6위, 지방도시 편견깨고 마이스중심도시 급성장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18년 12월 03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경주시,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는 30일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시주최자협회(협회장 조민제), 한국MICE협회(협회장 김응수), 한국PCO협회(협회장 김분희),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협회장 신윤표),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협회장 이석재), 한국MICE관광학회(학회장 김대관), 한국무역전시학회(학회장 윤승현)와 ‘경주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날 업무협약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국내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기관과 협회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기간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추진, 국내외 홍보와 인적자원 교류, 마이스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개관한지 3년만에 지난해 국제회의를 개최한 전국 32개 도시 중 6위(2017 UIA 통계보고서 기준)를 차지함으로써, 지방은 마이스도시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차세대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역사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마이스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데 반해, 경주시에 등록된 국제회의 및 전시 분야 회사가 부족해 마이스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국내 마이스 기관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 체결은 마이스 도시 경주의 성공 가능성을 다지는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이스 산업은 미래 경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성장동력 중의 하나”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연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18년 12월 03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맛과 멋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9
오늘 방문자 수 : 2,432
총 방문자 수 : 49,625,834
제호 : 미디어인경북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중앙길 94-4, 313호 / 발행인·편집인 : 김동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철
mail: hawk1255@naver.com / Tel: 010-3828-6359 / Fax : 010-3828-635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472 / 등록일 : 2018년 6월 22일
Copyright ⓒ 미디어인경북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