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내 대표 마이스 관련 기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MICE협회 등 7개 기관과 마이스산업 육성 업무협약 -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국내 6위, 지방도시 편견깨고 마이스중심도시 급성장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8년 12월 03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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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 경주시는 30일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시주최자협회(협회장 조민제), 한국MICE협회(협회장 김응수), 한국PCO협회(협회장 김분희),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협회장 신윤표),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협회장 이석재), 한국MICE관광학회(학회장 김대관), 한국무역전시학회(학회장 윤승현)와 ‘경주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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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 이날 업무협약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국내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기관과 협회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기간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추진, 국내외 홍보와 인적자원 교류, 마이스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개관한지 3년만에 지난해 국제회의를 개최한 전국 32개 도시 중 6위(2017 UIA 통계보고서 기준)를 차지함으로써, 지방은 마이스도시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차세대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역사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마이스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데 반해, 경주시에 등록된 국제회의 및 전시 분야 회사가 부족해 마이스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국내 마이스 기관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 체결은 마이스 도시 경주의 성공 가능성을 다지는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이스 산업은 미래 경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성장동력 중의 하나”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연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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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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