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7 오전 11:07: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최신뉴스
뉴스 > 경제/산업

경주시,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 원 통 큰 투자 유치

- 경상북도, 경주시⇔(주)강동에너지, (주)네모에너지, 한수원(주), 한국서부발전(주) 업무협약 -
- 강동산단 내 2023년 까지 5년간, 총 200MW급 전국 최대 규모 연료전지발전 조성
- 2000여명 일자리 창출, 발전소주변지원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19년 02월 27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강동면 왕신리에 소재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전국 최대 규모인 200MW급‘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했다.
▲경주시,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 원 통 큰 투자 유치
▲경주시,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 원 통 큰 투자 유치

이에 2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과 1조 400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와 협력하여 2019~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총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경북도와 경주시는 발전사업 허가 등 인․허가를 지원한다.
▲경주시,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 원 통 큰 투자 유치
▲경주시,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 원 통 큰 투자 유치(왼쪽부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약 1,647GWh로, 50여 만 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며, 300만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이며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도 건설․운영 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으며,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설이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약 2~3배 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이며 운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사업시행 및 운영에 경주지역 업체․인력․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고 2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과 총 투자금액의 1.5%인 약 210억 원의 특별지원금을 인센티브로 받아 지역 공익사업에 재투자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효자사업으로 각광 받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에 부응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첨단 그린에너지 사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청정 에너지 도시로의 부각 등 공동 상생발전 하는 신성장 동력이 되기 바란다.”며 기업친화 도시 경주에 과감한 투자를 해준 시행사와 투자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19년 02월 27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맛과 멋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632
오늘 방문자 수 : 439
총 방문자 수 : 49,627,473
제호 : 미디어인경북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중앙길 94-4, 313호 / 발행인·편집인 : 김동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철
mail: hawk1255@naver.com / Tel: 010-3828-6359 / Fax : 010-3828-635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472 / 등록일 : 2018년 6월 22일
Copyright ⓒ 미디어인경북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