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의 토리고에 토시유키(鳥越俊行) 보존과학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일본 문화재의 조사 및 수리’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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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고에 토시유키 (일본 나라국립박물관 보존과학부장) |
| 이번 강연에서 토리고에씨는 일본 국립박물관과 문화재연구소의 조사장비 실태와 다양한 조사장비를 이용한 문화재 분석과 이를 통한 적합한 수리 및 보존처리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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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소장 나무불태자입상(南無佛太子立像)- 보존처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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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소장 나무불태자입상(南無佛太子立像) - 보존처리 후 |
| X선 CT, X선 투과촬영장치, 형광X선 분석장치 등에 의한 문화재의 성분 분석 및 진단, 문화재 가치의 재평가,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전시 해설, 다양한 재질의 문화재 수리 및 복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국립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 일시: 7월 29일(월) 오후 2시~4시 ∘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수묵당 ∘ 주제: 일본의 문화재 조사 및 수리 ∘ 강사: 토리고에 토시유키(일본 나라국립박물관 보존과학부장)
hawk1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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