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결혼이민여성 추석명절 음식 및 전통놀이 체험한마당 진행
- 전통음식 만들기와 놀이 체험, 음식의 특성 이해와 문화 거리 좁혀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09월 03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결혼이민여성들의 ‘추석 전통음식 이색송편 만들기 및 전통놀이 윷놀이 체험한마당’을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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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민여성 추석명절 음식 및 전통놀이 체험한마당 진행 |
| 이번 수업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음식의 특성 이해와 문화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는 “이곳에서 베트남 친구들과 만나 한국의 전통 요리도 만들어보고 고국의 향수도 달래니 너무 좋다”며 “이번 추석에는 시댁식구들과 음식준비하면서 센터에서 배운 예쁜 송편 솜씨를 뽐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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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민여성 추석명절 음식 및 전통놀이 체험한마당 진행 |
| 이날 수업에 함께한 서기식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교육생들에게 아내와 며느리의 지혜로운 역할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사회 적응의 기본인 한국어교육, 전통예절, 요리교실, 공예, 문화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 및 권역별 공부방 운영을 병행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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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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