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외동읍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09월 08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와 외사치안협력위원회(회장 한동수)에서 지난 5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외동읍 소재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15세대에 기프트카드, 라면,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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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외동읍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
| 외사치안협력위원회는 2011년 외동읍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지역 공단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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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외동읍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
| 그리고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외동읍 괘릉리 김진환 씨가 저소득 4세대에 직접 수확한 백미를 전달하는 등 명절에 앞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진환 씨에게 소외된 이웃에 희망찬 등불을 밝히는 역할을 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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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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