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관람객 편의 위주의 각종 시설물 설치 돋보여
- 시민·관광객 접근성용이, 주차시설과 쉼터 대폭확충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10월 07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라문화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는 장소를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황성공원에서 지난해 보다 주차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를 축제 분위기로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장 관문 두 곳에 대형 아취탑을 설치하고 축제장 진입로에 신라오방기와 청사초롱 1천여 개를 달았으며, 실내체육관 벽면에 신라문화제 주요행사 홍보 대형현수막을 부착하고 행사장 광장에 신라문화제 대형 간판과 12지상을 비롯한 각종 동물석조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
▲관람객 편의 위주의 각종 시설물 설치 돋보여 (파라솔) |
| 또한 각종 신라문화제 시설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관람객 편의 위주로 설치한다는 방침 하에 광장 주변으로 신라저잣거리를 조성해 신라방체험마을과 탁본체험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주 행사장과 빛·꽃 축제장을 연결하는 중간 도로변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를 조성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위로 각국의 연등을 달아 야간에는 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연등을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신라의 달밤 불빛·신라의 향기 꽃 축제장을 설치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
|
▲관람객 편의 위주의 각종 시설물 설치 돋보여 (그늘막과 평상) |
| 특히, 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 반대편에 그늘막과 평상을 각각 20동 설치하고 광장에 설치된 동물 석조조형물 주변으로 파라솔 30개와 안전요원 및 야간 조명등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주변에도 그늘막을 설치해 관람객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시는 황성공원 내 기존 주차장을 제외한 인근 학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뒤편 5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도 조성했으며, 행사장 내 청결과 위생을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자 위생 마스크와 신라복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영업을 하도록 지도했다.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9년 10월 07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