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명절 연휴 산불예방 특별 비상근무 실시
- 헬기, 산불전문예방지화대, 진화차량 전진 배치로 초동대응 강화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1월 21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과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 체제 확립을 통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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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산불 예방 특별 비상근무 |
| 시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감시원 218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찾는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활동과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와 산불감시탑 33개소에서 집중 산불감시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진화차량 8대를 전진 배치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산불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에 집중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해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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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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