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2월 10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2월 9일 경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
 |
|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
|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나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경주시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보건소에 2개소를 운영중이다.
보건소는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긴급 상황실 보고 후 역학조사를 실시하며, 이어 사례분류요청, 검사 결과 확인 등을 통해 의사환자 분류, 미해당 사례 조치사항을 결정한다. 환자가 미해당일 경우 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의사환자일 경우 검체 채취 후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한다.
이날 이영석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2월 10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