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코로나19’예방 긴급 휴관
-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긴급 휴관 결정 - 황성공원 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등 전 체육시설 이용중지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2월 21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경주시의 방역 대책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긴급 휴관할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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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코로나19’예방 긴급 휴관 |
|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와 알천파크골프장의 휴관을 결정했으며, 21일에는 전체 체육시설의 휴관을 결정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및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대상 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씨름장, 국궁장, 게이트볼장, 인라이스케이트장, 축구공원1~6구장, 풋살구장), 국민체육센터, 베이스볼파크, 알천축구장, 북천체육시설(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정구장, 알천파크골프장)이며, 문자발송 및 전화로 안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이용기간 연장 또는 환불절차를 통해 차감없이 환불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은 3월 8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정부시책 등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연장될 경우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경주인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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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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