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방역 및 환경정비로 봄나들이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 펼쳐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3월 16일
【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곤) 위원 및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남우) 직원들은 지난 15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 방역활동과 더불어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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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방역 및 환경정비로 봄나들이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확산예방 차원으로 임시 휴업하였던 가게들이 하나 둘씩 영업재개를 시작했고, 발길을 끊었던 관광객들도 조금씩 찾기 시작해 날씨가 따뜻해지고 벚꽃이 피면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황남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코로나19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황남시장, 공용화장실, 카페거리 등 방역차량 통행불가로 방역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영업장 대표들에게 자체 방역 방법, 손 소독제 비치,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과 황남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상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황리단길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데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방역 소독 및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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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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