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친화 활동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강사 양성
-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정 실시, 사회진출 지원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09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매주 수·목(6회)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향상을 통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
 |
|
↑↑ ▲다문화 친화 활동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강사 양성 |
| 결혼이민여성의 다양한 국적을 고려해 베트남, 중국, 파라과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명을 선정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 아래 발음교육·지도, 교구제작·활용방법, PPT 제작·활용법, 강의 계획안 작성과 실행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그 외 다양한 기관에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수료생 가운데 한 명은 “이런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강의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숨은 능력을 발굴·계발해 훌륭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09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