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어업회의소 회원모집으로 설립 본격화
- 농어업관련 60여개 단체‧작목반 등 참여, 설립 당위성 홍보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12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설립 참여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농어업관련 단체장과 품목별 작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배경 및 당위성을 홍보하고, 그간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경과를 공유, 설립 후 농어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내용 등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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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회원모집으로 설립 본격화 |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연됐던 회원모집이 회의에 참석한 농어업인단체장이 주도적으로 회원 가입을 함으로써 일부 해소됐다. 경주시와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이날 회원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집 목표 2,500명을 확보하기 위해 미가입 농어업단체 및 생산자단체를 직접 방문, 단체‧특별‧개인회원에 대해 집중적인 회원모집을 실시 할 예정이며, 회원모집 현황에 맞춰 창립총회 등 향후 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환 설립추진단장은 “농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으며, 회의소 설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농어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어민들의 대의기관을 설립하는 일인 만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어업회의소는 전국에 17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23개소에서 설립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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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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