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결혼식장 책임관리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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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31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예식장 책임관리자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지침 준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해 민·관이 문제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지침 준수사항에 대해 결혼식장 관리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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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결혼식장 책임관리자 간담회 개최 |
|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내용으로는 집합·모임·행사의 인원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미만·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제한되며, 실내에서는 식사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여러 세부 지침과 관련해 일선 결혼식장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민원 발생내역, 타 지역의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19 방역과 예식의 원만한 진행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결혼식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식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협조해 오고 있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예식은 불특정 다수인이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크며, 지역사회 감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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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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