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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시청 본관에 설치

- 경주시,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노 전 대통령 영결식 이뤄지는 30일 오전까지 분향소 운영키로
-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시의장 분향소 찾아 깊은 애도... 간부 공무원·시의원들 조문 잇따라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1년 10월 28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경주시는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헌화와 분향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이날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에는 조문이 이어졌다.
↑↑ ▲28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 ▲경주시청 본관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간부공무원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먼저 주낙영 시장과 김호진 부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국·소·본부장들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서호대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경부고속전철 사업을 확정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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