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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개장 앞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 찾아 현황 점검

- 김호진 부시장, “서류에서 볼 수 없는 점들 보였다”며 “현장의 목소리 귀 더 기울이겠다” 강조
- 경주시, 신라금속공예지국 개장과 함께 인근 민속공예촌 활성화 방안도 모색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2년 07월 19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김호진 부시장이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과 민속공예촌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라금속공예지국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근 민속공예촌과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호진 경주부시장이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과 민속공예촌을 지난 13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13일 조성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해보니, 서류에서 볼 수 없는 점들이 보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시가 추진하는 행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착수 이후 부지매입, 예산확보 등 우여곡절 끝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주시 하동 인근 2만 4770㎡ 부지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5억원을 들여 연면적 2759㎡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35%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라금속공예지국이 활성화는 물론, 인근 공예촌에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신라금속공예지국 개장과 더불어 민속공예촌이 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민속공예촌 입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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