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일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 지난 6일부터 3일간 16개 단체, 720여명 내남지역 방문해 복구 지원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2년 09월 12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피해를 입은 내남면 일대에 자원봉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했다.
지원단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경주 피해현황을 파악해 타 시군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급식 및 세탁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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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 지원단이 지난 7일 내남면 어느 침수 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에 한창이다 / 경주시(사진제공) |
| 특히 침수 가구를 방문해 가재도구와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마당과 주변 토사를 제거하는 등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복구에 앞장섰다.
3일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라봉사회, 시군 자원봉사센터(안동·예천·고령·청도·칠곡),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라이온스 356-E지구 경주지역 등 16개 단체, 72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정재윤 이사장은 “추석 전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친절한경자씨들과 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 며 “피해지역이 안정화 될 때까지 상황을 살피며 적재적소에 자원봉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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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2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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