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미룰 수 없는 오늘, 지구를 살리는 하루
-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천년숲애' 환경지킴이에 동참하다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3년 06월 07일
【경주=미디어인경북】 지난 3일(토)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경주시와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제15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가 황성공원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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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이 부스에 참가한 어린이와 함께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천년숲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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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은 신라시대 조상들의 지혜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며 '탄소중립! 미룰 수 없는 오늘'이란 주제와 어우러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천년숲애(愛)'도 청소년들에게 지구의 환경위기를 알리고자 남부지방삼림청의 2023년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의 일환으로 '지구를 살리는 하루'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축제에 동참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작년 '힌남노태풍'은 경주와 포항 등 많은 지역에서 엄청남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숲과 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서 차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오늘 참가한 모든 단체와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경주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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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중학교 '환경동아리' / 사진제공=천년숲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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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행사에는 어느 해 보다 다양한 환경관련 단체가 동참하였고, 체험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천년숲애' 부스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중 '탄소중립 룰렛 퀴즈 맞추기'는 재미와 탄소중립 정보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쓰레기 없는 행사 마무리로 성숙한 시민의식이 의미를 더 해 주었다.
이에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윤미아 대표는 ''2023년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의 원년으로 삼아 산림 가치의 재발견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이끌어 나가자는 산림청의 기본정책에 따라 체인지 메이커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소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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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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