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하루
- 탄소중립 실천 ' 나무 한그루 심기'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3년 07월 19일
【경주=미디어인경북】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중진화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2023년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 의 일환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 및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는 물론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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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체험교육을 마친 후 기성중학교 학생들과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원들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울진에서 공중진화대 진로체험교육은 그 의미를 더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 진화 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 운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
진료체험교육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나무 한 그루 심기’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보존의 가치를 알렸다.
평소 산림항공조정사에 관심이 많았던 박서현(전교회장)은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공중진화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율마 심기 체험을 통해 식물이 주는 여러 가지 효과들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김승수 울진산림항공소장은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정보로 보람된 체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윤미아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산림 가치의 재발견과 탄소중립 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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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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