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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속발전협의회, `2024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논의

-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ESG(SDGs 실천 항목 중 12개)를 실천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
- 포럼을 통해 영남, 호남, 제주 지역이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4년 08월 31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지속발전협의회(회장 윤태열)는 지난 8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정읍시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SDGs'에 참석하여 영남, 호남, 제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 2024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가한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포럼에는 윤태열 회장과 경주지속발전협의회의 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포럼은 2003년 부산의제와 광주의제의 교류 워크숍을 시작으로 영남과 호남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왔으며, 2012년부터 제주의제가 참여하면서 9개 광역의제 연대사업으로 확장되어 진행되고 있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차성수 노무현기념관장이 '지역소멸 위기와 지방자치'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하였다.
↑↑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주)남경엔지니어링 대표

또한 허문경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관계전문위원은 '일본 SDGs 정책 추진 도시 사례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업 공유 시간에는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ESG(SDGs 실천 항목 중 12개)를 실천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윤태열 회장은 (주)남경엔지니어링의 대표로서, 기업과 직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하였다.
↑↑ 지역별 지속협 사업공유를 발표하는 모습(윤태열 경주시지속발전협의회장)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 지원, 아이들 돌봄실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공부방 마련, 가족 초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근무 환경 개선, 그리고 직원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 전액 지원 등이 포함되어있다.

윤태열 회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경주지속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영남, 호남, 제주 지역이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주지속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김동철 기자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4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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