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설 맞아 쌀 400kg 기탁
-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 20년간 나눔 실천, 경주 지역 발전에도 기여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5년 01월 25일
【경주=미디어인경북】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철환)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 쌀 400kg(10kg/40포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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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경사모’)은 2005년부터 20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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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 쌀 전달식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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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가문화탐방!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등 건강 관련 체험 행사를 주관하며 경주 주요 관광지 홍보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다수 세대원 거주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백병옥 지역보건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푸는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철 기자 hawk1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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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5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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