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과 함께하 ‘저탄소 식생활 실천교육` 진행
- 우리 전통장과 먹거리에서 찾는 탄소중립 일상 속 작은 식생활 변화로 실천 확산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6년 08월 27일
【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현철)는 26일, 탄소중립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밥상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그 가운데 탄소중립을 시민들의 일상적인 식생활과 연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추진했다.
교육은 ‘우리 장과 로컬푸드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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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수업을 마치고 쌈장을 만들고 있는 모습 |
| 우리가 매일 접하는 먹거리가 생산·가공·운송·보관·조리·폐기되는 과정과 탄소중립의 관계를 알아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 방법을 함께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우리 전통 장류의 제조과정과 원재료를 살펴보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장류의 원재료명과 원산지, 식품유형, 포장재질 등을 직접 비교해보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할 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기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된장과 고추장, 제철 채소 등을 활용한 ‘저탄소 쌈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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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단순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제철 식재료 활용,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 사용, 다회용품 이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함께 생각해보도록 구성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 이용하기, 지역 농산물 우선 살펴보기, 필요한 만큼 구매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과대포장 제품 줄이기, 장바구니와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신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행동을 직접 선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매일 반복하는 장보기와 식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철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특별한 사람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고, 얼마나 남기는지를 조금씩 바꾸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자신의 밥상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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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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