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경주’ 새 출발…경북 환경교육한마당 성료
- 환경체험·관계자 워크숍·자원순환 현장견학 등 진행 - 환경교육 방향 모색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6년 09월 16일
【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2026년 제4회 경상북도 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경주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년의 가치를 품고,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도시 경주!’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환경체험부스와 환경음악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환경교육 유공자 시상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환경교육도시 경주’ 비전 선포식과 참가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경주시는 비전 선포를 통해 지역의 역사·생태 자원을 환경교육과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해 경주·포항·안동·영양 지역 환경교육센터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후재난과 미래 식량, 멸종위기 야생생물, 도시숲, SDGs,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사이클링, 생존가방 꾸리기 등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이 마련됐으며, 경주개 동경이와 식물표본, 토종씨앗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지속가능한 사회환경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관계자 워크숍이 열려 각 지역의 환경교육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 내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환경드림파크,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견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며 환경교육의 현장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강의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체험과 소통, 현장학습을 결합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각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경북의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6년 09월 16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와 도심을 잇는 동국대~상구 도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