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의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8일 ‘수묵화의 향기, 호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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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31일 열린 솔거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가자들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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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에서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 |
| (재)문화엑스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프리 드로잉 – 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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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솔거미술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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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31일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가자들이 솔거미술관 테라스에서 야외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
|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한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수묵에 투영된 사유’와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프리 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전통의 멋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다양한 수묵화를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나 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740-3990.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전시 내용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가 필요한 요즘, 솔거미술관은 앞으로도 전시와 더불어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올해 3월 말부터 ‘2018 시즌오픈’을 통해 경주타워·전시·공연·체험장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달 30일 2018년도 상시개장을 마무리한다. 이후에도 공원 산책로는 무료로 개방하며 ‘플라잉(FLYing)’ 공연과 ‘에밀레’ 공연은 12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솔거미술관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연중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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