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충효교회, 사랑의 쌀, 라면 기탁
- 충효교회, 쌀 50포․라면 50박스’ 매년 후원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8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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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동 충효교회, 사랑의 쌀, 라면 기탁 |
|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충효교회(목사 김춘삼)에서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380만원 상당의 쌀2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한 후원물품은 선도동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되어 성단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충효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기부 등 선행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난 11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춘삼 목사는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충효교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하여 충효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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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18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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