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행정안전부 ‘2020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선정’
- 보문관광단지, 간판개선사업으로 걷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3월 12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획일화 및 무질서한 간판 형태에서 탈피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경관 조성과 올바른 간판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자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한 간판 확산과 침체된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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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 영상자료 中 |
|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영상 심사 평가를 통해 2개 지자체(경주시, 통영시)를 선정했으며, 우리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및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문단지 관광지형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국비 2천만원, 시비 8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문관광단지의 신라 ‧ 미래 ‧ 현대상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경주시는 향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주민설명회 및 우수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관광단지의 쾌적한 관광지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간판정비사업 및 주변 안내판 정비 등 미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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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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