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 ‘미리 결제할게요’
- 착한 소비자 운동 전개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4월 19일
|
 |
|
▲경주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 ‘미리 결제할게요 |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착한소비자 운동을 전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 착한 소비자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관내 음식점에 선결제를 통한 피해극복 지원방안이다.
경주시청의 각 부서별로 부서운영비 등을 활용해 일정비용을 평소 자주 찾는 음식점 등에서 미리 결제하는 방식으로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선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은 우선 급한 자금 상황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해 경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지역음식점 이용으로 착한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경주시는 상공회의소 등에도 동참을 권유해 착한소비자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착한소비자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갈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시정추진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4월 19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