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분기 관내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
- 전 품목,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6월 25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0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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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2분기 관내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전처리) |
|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9~0.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관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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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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