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분기 지역 내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
- 가리비·가자미 등 전 품목 정부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 6개 소 정수장 식수 삼중수소 분석 방사능 검출되지 않아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10월 05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8월 2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2020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지역 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리비, 가자미 등 9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광역시 소재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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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3분기 지역 내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 |
| 아울러 원전 주변지역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8~0.22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 기준 식품 내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 결과 등 자세한 내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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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0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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