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 묘목 기증 협약 체결
- 경주시 제주도 토종 왕벚나무 묘목 200여본 기증 받아, 가로경관 조성 등 추진 계획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1년 11월 16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15일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와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 묘목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홍규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
|
↑↑ ▲경주시-(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간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 묘목 기증에 따른 업무 협약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왕벚나무 묘목 200여본은 기증받고 묘목 관리와 식재 공간 제공, 예산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는 묘목 연구와 모니터링, 자문과 홍보 등을 맡게 된다.
|
 |
|
↑↑ ▲주낙영 경주시장(사진 중앙)과 정홍규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 묘목 기증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주도가 고향인 토종 왕벚나무 묘목 기증을 발판삼아 경주 가로변에 이 왕벚나무를 많이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에 왕벚나무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는 2019년 7월 법인 설립 후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왕벚나무의 육성·보급, 토종 야생초와 씨앗 보호, 여러 대안학교와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환경과 생태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1년 11월 16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