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2021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상 수상
- 디지털산업 기여한 작품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2021년 앤어워드’서 수상 영예 - 경주시 사업비 29억 들여 경주바다·감포항·등대 주제 해양문화와 역사 소개하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 조성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2년 01월 24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앤어워드’는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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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미디어 콘텐츠 / 사진제공=경주시 |
| 무인 등대였던 송대말등대는 경주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1·2층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이 곳은 송대말등대, 천년고도 경주 역사와 바다, 감은사 등 문화유산을 등대의 상징인 빛과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영상과 참여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헤리티지 아트체험 전시관이다.
5개 존과 1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천년광체(千年光體)’라는 주제로 경주와 감포의 과거 천년과 현재, 미래 천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 준다.
경주시 관계자는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감상이 아닌 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신선한 해양역사문화공간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란 뜻으로 해송 군락지가 자랑인 경주 감포의 숨은 명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지정했으며, 해양수산부 2022년 1월의 등대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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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2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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