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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 ‘소확행’ 위한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 실시

- 위생민원, 임대청사 민원처리, 행복한 임신·출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로 시민 편의 높여
- 주낙영 경주시장, “시민들의 작은 행복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될 것”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2년 02월 15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시정 방침에 따라 다양한 민원 처리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음식점·주점·목욕탕 등 식품·공중위생업 신고 민원을 매월 300건 가량 처리하고 있는 식품안전과의 경우 부서 내에 자체 민원접수·상담 창구를 꾸리고 지난달 3일부터 ‘위생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 경주시 식품안전과 내에 설치된 민원접수·상담 창구에서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기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를 하려면 신고서 접수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설치, 등록면허세 신고, 지방세 체납 확인, 수수료 납부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녀야 했지만, 원스톱 서비스에 따라 식품안전과 한 곳만 방문하면 관련 민원이 한번에 처리돼 민원인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본청(경주시 양정로 260)에서 400m 가량 떨어진 임대청사(경주시 양정로 241-1)에는 여러 민원 관련 부서가 이전해 있어 민원접수를 비롯해 검토·보완․처리 등에 있어 민원인이 본청과 임대청사를 오고 가야해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임대청사 원스톱(ONE-STOP) 민원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행으로 임대청사에 입주해 있는 관광컨벤션과와 해양수산과,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과 등 연 2000여건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농정 분야에서도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 내 귀농지원상담센터는 전문상담요원을 고용해 귀농정책·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재배기술, 농가 정보, 귀농 예정지 현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번의 상담으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귀농·귀촌인의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10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있다.

각기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엽산제, 철분제 지원 등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신청할 수 있어 임신부들에게 호응이 크다.

아기가 탄생하고 나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출생신고를 하면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가 한 번에 통합 신청된다.

기본적 출산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다자녀 지역난방비 경감 등 부수적인 서비스도 통합신청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행복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실시로 시민 편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2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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