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7 오전 11:07: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최신뉴스
뉴스 > 자치시대/사회

경부고속道 건천IC → 서경주IC 명칭 변경 추진

- 읍·면 명칭 대신 전국적 인지도 높은 ‘경주’ 이름 딴 IC로 변경
- ‘서경주IC’로 변경되면, 그간 경주IC 몰렸던 통행량 분산 기대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3년 04월 26일
↑↑ 서경주IC 명칭변경 추진 / 사진제공=경주시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가 경부고속도로 건천IC(나들목)를 서경주IC로 명칭변경을 추진한다.

읍·면 단위의 지엽적인 명칭 대신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주의 이름을 딴 IC로 변경하기 위한 취지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의견 수렴공고를 지난 24일 게시했다.

15일 간의 수렴기간을 거친 후,경주시는 한국도로공사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명칭변경 심의위를 열어 가능여부를 심의한다.

변경안 확정되면 명칭 변경에 따른 시설물 정비 예산은 경주시가 부담하고, 사업추진은 한국도로공사가 맡게 된다.

경주시는 IC명칭 변경으로 그간 경주IC에 집중됐던 통행량이 서경주IC로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천IC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49.5㎞ 지점에 위치한 나들목으로 인근 경주IC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1993년 12월 27일 개통한 진출입로다.

‘서경주IC’로 명칭변경이 완료되면, 30년 만의 명칭 변경인 셈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그간 건천IC가 서경주의 관문이라는 것을 몰랐던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보다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3년 04월 26일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Tags : #건천IC #경북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
맛과 멋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9
오늘 방문자 수 : 2,902
총 방문자 수 : 49,626,304
제호 : 미디어인경북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중앙길 94-4, 313호 / 발행인·편집인 : 김동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철
mail: hawk1255@naver.com / Tel: 010-3828-6359 / Fax : 010-3828-635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472 / 등록일 : 2018년 6월 22일
Copyright ⓒ 미디어인경북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