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품은 이색 농구대회, KXO 3x3 경주 STOP’ 열기 후끈
- 문화유산과 스포츠의 만남…경주, APEC 앞두고 세계에 매력 발산 - 대릉원 고분군 특설코트서 국내외 500명 선수 열전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5년 10월 14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대릉원 주차장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2025-2026 KXO 3x3 경주 STOP’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XO(한국3x3농구연맹, 회장 박건연)와 경주시농구협회(회장 강태원)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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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열린 KXO 3x3 경주 STOP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
| 대회에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 66개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주 대릉원이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릉원은 제13대 미추왕릉과 황남대총, 천마총 등 신라시대 대표 고분이 밀집된 경주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유산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이색 경기장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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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XO 3x3 경주 STOP 농구대회 경기 모습 / 사진제공=경주시 |
| 특히 KXO STOP 우승팀에게는 내년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 출전권이 주어져, 국내외 강팀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체코의 포데브라디, 일본의 사가미하라, 미국의 프리즘 등 해외 팀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국내에서는 동국대학교와 서울 코스모, 홍천 등 정상급 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KBSN 스포츠 채널에서도 중계돼 전국 농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아준 국내외 선수단과 농구 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년고도의 문화유산 속에서 스포츠의 역동성을 더한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특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hawk1255@naver.com |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  입력 :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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