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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 완료…장애인복지관 노후 차량 새 버스로 교체

- 휠체어 리프트형 특장버스 도입…장애인 이동편의‧안전성 대폭 강화
- 기부금 2억 5,500만 원 투입…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5년 12월 03일
【경주=미디어인경북】 경주시는 3일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경주시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노후 차량을 새 특장버스로 교체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교무스님 성광스님, 박완규 불국사복지재단 사무처장, 최경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내빈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 특장버스 도입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5,700만 원(고향사랑기금 2억 5,500만 원, 자부담 200만 원)을 투입해 휠체어 리프트를 갖춘 특장버스를 도입한 것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승‧하차와 이동 편의를 크게 높였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운행해 온 기존 차량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저하와 잦은 고장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도입된 특장버스를 통해 장애인 이동지원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시

새로 도입된 특장버스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이동 지원, 이용객 셔틀 운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교통 약자인 장애인들의 일상 이동권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새 버스 지원으로 이용자의 이동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첫 사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을 계기로, 기부금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기자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 hawk1255@naver.co.kr입력 : 20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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